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팀 세탁 (문단 편집) ==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 세탁을 하는 사람들이 아주 없지는 않은 이유와 예시 == 팀 세탁이라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팀 세탁을 하는 사람들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. 팀 세탁이라는 결단을 내린 사람들의 이유는 대체로 특정 감독의 팬이거나, '''특정 선수의 팬'''이거나,[* 특히 농구나 배구에서 이런 케이스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이다. 이유는 [[샐러리 캡]]이 존재하는 종목이라는 특성상 선수 이동이 잦을 수밖에 없는 문제가 있기 때문인데 그러다 보니 특정 선수가 FA나 트레이드로 팀을 떠날 경우에 그 선수를 따라 응원 팀을 옮기는 케이스.] 이전에 응원했던 구단의 [[팬 서비스]]나 구단 운영 실태가 너무 실망스럽거나, 인접 지역 혹은 거주 지역에 대체할 수 있는 신생 구단이 생긴 경우로 압축된다. 혹은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던 형태로 일어난 [[연고지 이전]] 등의 사태로 인해 자신의 응원 팀이 사라져서 인접 지역이나 타 지역 연고 팀, 혹은 같은 지역 내의 지역 라이벌이었다가 기존 응원팀의 연고 이전으로 홀로 남겨진 팀이나 새로 해당 연고지로 이사 온 팀으로 응원 팀을 새로 갈아타는 경우도 있다. 실제로 팀 세탁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팬들도 연고지 이전으로 인한 팀 세탁에 대해서만큼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[* 인천 야구 팬덤이 현대 유니콘스의 인천 연고 이전으로 인해 [[SK 와이번스]]로 응원팀을 바꾼 경우가 대표적이다. 물론 이런 식으로 [[연고지 이전]]이 일어날 경우에는 아예 그 종목을 끊어버리는 골수 팬도 존재한다.] 구단의 모기업이나 그 모기업과 같은 그룹의 계열사에 입사한 경우에 팀 세탁이 일어나는 상황이 꽤 있다. 구단에 대한 애정보다는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우선되는 경우다. '''가상 사례'''를 통한 팀세탁의 예시이다. >2005년부터 [[두산 베어스]]의 팬이었던 20대 청년이 2020년에 [[LG 트윈스]]가 속한 [[LG그룹]]의 계열사 [[LG화학]]에 입사했다. 그러나 LG 트윈스의 원년팬인 강 부장이 자신에게 LG 트윈스로 팀을 바꾸라고 자주 권유했다. 이 청년은 어릴 때부터 두산 베어스를 응원해온 팬심 때문에 팀을 바꾸기가 쉽지 않았다. 하지만 LG 트윈스가 2023년 [[2023년 한국시리즈|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했고]], LG화학은 물론 LG그룹과 계열사의 모든 임직원들이 LG 트윈스의 우승을 축하하며 LG 트윈스의 모자를 선물로 주었다. 이 청년은 LG화학과 LG그룹에 대한 애사심(愛社心)이 생기면서 18년간 함께했던 두산 베어스를 뒤로하고 LG 트윈스로 팀세탁을 결심했다. 특정 감독의 팬이라서 감독을 따라 메뚜기처럼 팀을 바꿔가며 응원하는 케이스는 대표적으로 그 악명높은 [[노리타(김성근)|노리타]]가 있다. 사실 [[야구]]는 감독보다는 선수들의 기량에 좌우되는 [[스포츠]]라서 감독을 따라 팀세탁을 하는 경우는 팀 세탁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좋은 시선을 받지는 못한다. 응원하는 선수가 기존 구단과 마찰을 빚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고 타 구단으로 옮긴 경우, 야구나 e스포츠 등 한정으로는 해당 선수를 따라서 응원 팀을 옮긴 경우가 소수나마 있는 편이지만 그리 많지는 않다. 해당 선수가 훗날 [[은퇴]]한다면 어디를 응원해야 할지 갈피를 잡기가 어려워지기 때문.[* 이러한 케이스의 대표로 꼽을 수 있는 것으로는 [[류현진]]의 팬덤에 해당된다. [[류현진]]의 메이저 리그 진출 이후 [[류현진]]을 따라 [[로스앤젤레스 다저스]]를 보다가, [[류현진]]이 FA로 [[토론토 블루제이스]]로 이적하자 [[토론토 블루제이스]]로 팀 세탁을 강행한 팬덤이 상당히 많이 있었기 때문. 다만 이런 팬들 중에서도 그 선수를 좋아하다가 아예 소속 팀에게까지 정이 들어서 좋아하는 선수의 이적과는 상관없이 팀의 팬으로 남는 경우 또한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편이다.] [[KBO 리그]]에서는 이전에 응원했던 구단의 [[팬 서비스]]나 운영이 형편없어서 응원팀을 옮기는 경우가 더러 있다.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[[롯데 자이언츠]]에서 [[NC 다이노스]]로 팀 세탁을 하는 일부 [[부산광역시]]/[[경상남도]] 연고 야구 팬들. 다만, [[롯데 자이언츠]]의 부진과 구단의 형편없는 운영에도 불구하고 팀 세탁을 하는 사람들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성팬들이 부산 내에서 많은 관계로 롯데 팬들과 팀 세탁을 한 NC 팬들의 사이는 굉장히 험악하다. [[디시인사이드]]와 같이 [[표현의 자유]]가 극도로 보장된 사이트에서 롯데 팬들은 NC 팬들을 근본도 없는 [[사생아]]라고 욕하며, 반대로 NC 팬들은 롯데 팬들을 [[롯데그룹]]의 친일 논란과, [[치바 롯데 마린스]]는 우승 엠블럼이 있는데 [[롯데 자이언츠]]는 [[https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ncdinos&no=4716366|우승 엠블럼이 없는 것]][* [[2020년 한국시리즈]] 전후로, 나무위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문서에서 롯데 자이언츠만 엠블럼 없이 [[KBO 한국시리즈#s-7.3.1|대괄호 롯데]]로 표기되어 있는 것이 화제가 되어, 한국시리즈에 올라간 건 NC인데 롯데가 전 구단 팬들에게 공격받는 이유가 되었다. 2023년 로고와 유니폼을 바꾸며 우승 엠블럼을 제작하긴 했다.]을 이유로 '[[치바 롯데 마린스|치바]] 사생아'라고 욕하면서 굉장히 험악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. [[두산 베어스]] vs [[LG 트윈스]]의 관계 저리 가라 수준이며, 사실상 [[로스앤젤레스 다저스]]와 [[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]]의 관계와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. [[현대 유니콘스]]의 해체[* 구단은 해체됐으나 현대의 선수단은 [[이장석]]이 만든 신생 구단인 서울 히어로즈(現 [[키움 히어로즈]])로 인수되었다.]이후 오랫동안 지역 야구팀[* 다만, 현대 유니콘스의 경우에는 잠정 무연고 팀이었다. 연고지를 [[서울특별시]]로 옮기려고 했으나 무산되자 어쩔 수 없이 [[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|수원 야구장]]에 정착한 것이라서 [[수원시]]를 연고지로 규정하지 않았으며, 이 때문에 그렇잖아도 축구 열기가 강했던 수원에서 현대 유니콘스는 [[인기]]가 별로 없었다.]이 없었던 수원에 [[kt wiz]]가 창단되자, 그동안 각자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면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있던 수원 야구팬들도 kt wiz로 팀 세탁을 하는 경우가 생겼다. 대표적인 케이스가 바로 [[이국종]] 교수.[* 수원에 야구팀이 없었던 시절에는 LG 트윈스를 응원했었으나, kt wiz가 창단된 이후에는 kt wiz를 응원한다고 밝혔다.] 다만 [[e스포츠]] 같은 경우에는 앞서 언급된 농구나 배구와 마찬가지로 팀 세탁이 흔하게 벌어지는데 다른 스포츠와 달리 연고지 개념도 없고 팀보다 선수 개개인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응원하는 선수의 이적과 동시에 팀세탁을 하는 경우가 많다.[* 이렇게 된 이유는 KBL 이전 농구대잔치 시절부터 대한민국의 농구 팬덤 자체가 타 종목보다는 선수 개개인의 팬덤 위주로 발달을 해 왔었고, [[샐러리 캡]]의 존재가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바람에 그러한 팬덤의 형태가 현재까지도 이어져서 지금도 선수 개인 팬 위주로 팬덤이 발달해온 케이스다. 그러다 보니 팀 자체를 응원하는 골수 스포츠 팬덤들은 이러한 형태의 팬 문화를 아이돌식 팬 문화와 비슷하게 여기고 좋게 보지 않을 정도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